투자 주의 사항
본 포스팅은 투자 공부를 하며 얻은 지식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포스팅입니다.
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서론
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본시장으로, 다양한 거래소와 지수를 통해 복잡하고 방대한 시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.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신 블로거 님이 계셔서 양해를 구하고 제가 이해하고 공부한 대로 다시 한번 재구성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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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요 거래소
뉴욕증권거래소 (NYSE)
뉴욕증권거래소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주식거래소 중 하나입니다. 1792년에 설립되어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.
특징:
- 대형주 중심의 전통적인 거래 방식
- 약 2,8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
-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40%를 차지
상장 요건:
- 재무 요건:
- 최근 3년간의 수익이 최소 $10백만 이상
- 최근 회계 연도의 수익이 최소 $2백만 이상
- 일부 기업의 경우 연간 수익 $75백만 이상 요구
- 시가총액 요건: 상장 시점에서 최소 $100백만 이상
- 유동성 요건:
- 최소 1백만 주 이상의 유동 주식 수량
- $4 이상의 주가
- 거래 요건: 최소 400명의 주주 필요
나스닥 (NASDAQ)
나스닥은 1971년에 설립된 전자식 거래소로, 주로 기술 중심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.
특징:
- 기술주 중심의 전자식 거래 방식
- 약 3,3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
-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다수
상장 요건:
- 재무 요건:
- 다양한 선택지 제공 (예: 연간 세전 수익 $1백만 이상)
-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, 글로벌 마켓, 캐피털 마켓에 따라 상이
- 시가총액 요건: 상장 시점에서 최소 $70백만 이상
- 유동성 요건:
- 최소 1백만 주 이상의 유동 주식 수량
- $4 이상의 주가
- 거래 요건: 최소 300명의 주주 필요
아멕스 (AMEX)
아메리칸 증권거래소(American Stock Exchange)는 NYSE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증권거래소입니다.
특징:
- 중소형 기업과 신흥 기업들이 주로 상장
- NYSE나 NASDAQ보다 상대적으로 완화된 상장 요건
상장 요건:
- 재무 요건: 최소한의 연간 수익과 순이익 조건 존재
- 시가총액 요건: 상장 시점에서 최소 $50백만 이상
- 유동성 요건:
- 최소 50만 주 이상의 유동 주식 수량
- $2 이상의 주가
- 거래 요건: 최소 200명의 주주 필요
미국 주요 주가지수
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(DJIA)
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지수 중 하나입니다.
특징:
- 30개의 대형 우량주로 구성
- 가격 가중 방식으로 산출
-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
구성:
- 대표 기업: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보잉, 코카콜라, 월마트 등
- 대표 ETF: DIA (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)
- 투자 분야: 산업, 금융, 기술, 헬스케어 등 대형 우량주 중심
S&P 500
S&P 500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지수로 널리 사용되며,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.
특징:
-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
-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출
- 다양성과 안정성을 겸비
구성:
- 대표 기업: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페이스북, 구글 등
- 대표 ETF: SPY (SPDR S&P 500 ETF)
- 투자 분야: 기술(27.6%), 헬스케어(13.4%), 금융(11.2%), 커뮤니케이션 서비스(10.8%) 등
나스닥 100
나스닥 100은 나스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비금융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.
특징:
- 주로 기술주와 성장주가 포함
-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출
- 고성장주 중심, 기술주 비중이 높음
구성:
- 대표 기업: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테슬라, 엔비디아 등
- 대표 ETF: QQQ (Invesco QQQ Trust)
- 투자 분야: 기술(57.6%), 소비재(19.5%), 헬스케어(6.9%) 등
Russell 지수
Russell 지수는 FTSE Russell이 제공하는 지수로, 다양한 시가총액 범위를 커버합니다.
Russell 1000:
- 시가총액 상위 1000개 기업으로 구성
- 중 · 대형주 중심
Russell 2000:
- 시가총액 1001위부터 3000위까지의 2000개 기업으로 구성
- 소형주 중심
- 대표 ETF: IWM (iShares Russell 2000 ETF)
- 투자 분야: 헬스케어(20.6%), 금융(15.6%), 산업(15.1%) 등
Russell 3000:
- 시가총액 상위 3000개 기업으로 구성
- 미국 전체 주식시장을 대표
지수 간 비교와 특징
각 지수는 고유한 특성과 구성 방식을 가지고 있어,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.
-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:
- 장점: 역사가 깊고,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음
- 단점: 단 30개 기업만 포함하여 시장 전체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음
- S&P 500:
- 장점: 미국 경제를 가장 잘 대표하는 지수로 평가받음
- 단점: 대형주 중심이라 중소형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어려움
- 나스닥 100:
- 장점: 기술 섹터와 성장주에 집중된 투자가 가능
- 단점: 기술 섹터에 편중되어 있어 다른 섹터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
- Russell 2000:
- 장점: 소형주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며, 경기 회복기에 강세를 보임
- 단점: 변동성이 크고, 경기 하강기에 약세를 보일 수 있음
주의할 점은 이러한 지수들 사이에 겹치는 기업들이 있다는 것입니다. 예를 들어,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우존스, S&P 500, 나스닥 100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는 각 지수의 구성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투자자를 위한 팁
- 분산 투자: 다양한 지수에 걸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시키세요.
- 장기 투자: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세요.
- 정기적인 리밸런싱: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필요시 조정하세요.
- 비용 고려: ETF 투자 시 운용 보수와 같은 비용을 고려하세요.
- 시장 동향 파악: 각 지수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장 동향을 주시하세요.
결론
미국 주식 시장은 다양한 거래소와 지수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풍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. 각 거래소와 지수의 특성, 상장 조건, 투자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성향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.
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할 때는 항상 충분한 리서치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 또한, 국제 정세, 경제 지표, 기업 실적 등 다양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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